위치 & 운영 정보
- 위치: 강원특별자치도 영월군 주천면 송학주천로 1467-9
- 운영시간: 매일 10:00 ~ 18:00 (입장 마감 17:00)
- 연락처 : 0507-1326-9411
- 입장료: 성인 10,000원 / 청소년 7,000원 / 어린이 5,000원
- 주차: 전용 주차장 완비 (무료 이용 가능)
‘젊은달 와이파크’는 강원도 영월의 산자락에 자리한 자연 예술 복합 공간이에요.
강릉 하슬라아트 관장인 최옥영 작가에 의해 현대 미술 공간으로 탄생한 곳입니다.
이름부터가 낭만적이죠. ‘젊은달’이라는 시적인 이름은, 그 자체로 순수함과 창조의 에너지를 상징하고 있습니다.
주차장에 도착하면 커다란 구조가 보입니다. 가까이 가서 보니 대나무들을 붉게 페인팅하여 하나의 멋진 입구를 만들었어요. 8,000평 규모의 미술관입니다.
입구에 들어서면, 빨간 대나무숲과 빨간 강철판길을 지나 조형물들과 예술관, 그리고 산책길이 이어집니다.


일상 속에서 무뎌진 감각이 이곳에서는 다시 깨어나는 기분이에요.
공기가 다르고, 빛이 다르고, 공간 자체가 예술 작품처럼 느껴지는 곳.
이곳은 단순한 미술관이 아니라, “자연이 전시의 일부가 되는, 살아 있는 갤러리"라는 표현이 어울립니다.
산과 하늘, 바람과 조각들이 한 무대 위에서 서로 어우러지며 하루 종일 감탄이 멈추지 않아요.
첫번째 들어서는 곳은 감성 충전 스폿 카페입니다.
강렬한 레드와 공간과 조명과 그야말로 들어서는 순간 "와우"입니다.
공간 한켠에는 북라운지 코너가 마련되어 있어 예술 서적이나 사진집을 자유롭게 볼 수 있습니다.
잔잔한 재즈 음악, 따뜻한 커피향, 그리고 예술적 여운이 함께 머무는 시간...
우선 둘러보고 "전시의 마지막 장면"을 위해 우리는 전시관을 둘러보고 마지막에 다시 들러 이 분위기를 만끽하였습니다.


감각의 확장, 빛과 그림자의 언어 - 나무와 빛의 돔
갤러리 A는 젊은달 와이파크의 대표 전시동으로,
빛, 그림자, 공간을 테마로 한 현대미술 작품들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천장이 높고, 벽면의 일부가 개방되어 있어서 외부 풍경이 내부 전시에 자연스럽게 스며드는 구조예요.
전시된 조형물들은 대부분 빛의 변화에 따라 표정이 달라지는 작품들.
통로 따라 가다보면 나무로 엮은 돔이 나타납니다. 감탄을 자아내는 오늘의 하이라이트입니다.


옆 통로로 가니 그레이스박 작가님의 '시간의 거울-사임당이 걷던 길' 공간이 나옵니다.
꽃 속에 갇힌 착각을 주는 공간이었어요

갤러리 B — 자연 속으로 들어가는 길
갤러리 B는 와이파크의 핵심 공간 중 하나로, “자연과 예술의 경계가 없는 곳”입니다.
벽 한쪽이 유리로 열려 있고, 그 너머로 보이는 나무와 하늘이 그 자체로 전시의 일부가 됩니다.
조각 작품과 자연이 어우러진 내부는 경이로움 그 자체였어요.




야외 조각 정원 (Sculpture Garden) — 예술이 숨 쉬는 자연
바깥으로 이어지는 산책길과 통로는 ‘젊은달 와이파크’의 또 다른 하이라이트입니다.
이곳에서는 관람객이 단순히 ‘작품을 보는 사람’이 아니라, 그 자체로 ‘작품의 일부’가 됩니다.
걷는 순간마다 풍경이 프레임을 바꾸고 내 그림자가 예술 속에 스며드는 느낌이에요.



젊은달의 철학 — “예술은 누구에게나 열려 있다”
와이파크의 가장 큰 매력은 예술을 어렵게 만들지 않는 태도에 있어요.
전시물에는 긴 설명도, 복잡한 이론도 없습니다. 대신 관람객이 직접 보고, 느끼고, 해석하도록 유도합니다.
누구나 편안하게 예술을 경험할 수 있는 공간이죠.
이 가을~ 너무나 소중하고 행복한 장소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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